인바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영하다가 장학금 탄 썰 / 생활비장학금 / 대학 장학금 / 교내장학금 고향이 섬이라고 하면 다들 🏊' 그럼 수영 잘 하겠네? ' 라고 한다. 그런데 저어어얼대 아니다. 그리고 살면서 내가 수영이란 걸 하게 되리라곤 결코 생각지 못했다. 물론 수영이란거 한번쯤은 배워보고싶긴 했지만 물속에 얼굴을 집어넣는단 것 자체가 너무나 무서웠음. 그런데 작년에 대학에 입학하고보니 우리학교에는 필수과목으로 수영이 있다는거다. 학교에 수영장이 있다는것도 나는 입학을 하고서야 알았다. 졸업을 하기위해선 수영이라는 산을 넘어야했다. 그렇게 1학년 2학기에 수영을 만나게 된다. 아무런 준비없이 수업에 들어갔다가는 너무 스트레스 받을것같아 여름방학에 물속에 얼굴을 넣는 방법을 배워왔다. 수영장에서의 첫 수업날 20여명의 학생들 중 수영을 아예할 줄 모르는 나같은 사람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고.. 이전 1 다음